청람검로: 변방의 소협
청람검로: 변방의 소협
기연을 모아 대련 일초를 넘고 하산하자
#무협
1817907월 14일7월 16일
소개
북방 변경, 청람산. 열 살에 스승을 따라 산에 든 지 십 년, 나는 아직 산 아래 세상을 모른다.
“황도 무림맹이 용문연을 연다오! 천하의 후기지수가 다 모이는 등용문, 방문이 마을에 붙었소.”
“…네 검은 아직 산을 내려갈 검이 아니다.”
‘보름 뒤면 방문의 기한이 끝난다. 오늘, 스승께 하산을 청해야 한다.’
산 사람들의 말끝마다 기연이 숨어 있다. 폭포의 검흔, 벼랑의 눈구덩이, 바람이 우는 굴. 이틀 안에 검의 조각을 모아, 마지막 날 아침 스승에게서 일초를 받아내야 한다.
산은 아무에게나 곁을 내주지 않는다. 과연 나는 이 산을 내려갈 수 있을까.
소협 (무명의 제자)
당신이 플레이할 주인공이에요. 열 살에 산에 들어 십 년, 세상을 본 적 없는 스무 살 검객이에요. 용문연에 나가려면 먼저 스승에게서 일초를 받아내야 해요.
운검자 (은거 검객 스승)
청람산 초당의 스승이에요. 말수가 적고, 제자의 황도행을 아직 이르다며 막아 왔어요. 지난 이십 년의 일은 스스로 먼저 말하지 않아요.
담이 (산마을 약초꾼)
앓아누운 아버지의 약값을 혼자 버는 씩씩한 소녀예요. 청람산 구석구석을 제 손금처럼 알아요.
노백 (황도의 행상)
용문연 방문을 마을에 붙인 장본인이에요. 황도 소식이라면 훤하지만, 소식에는 값이 있어요.
곽산 (청람산 사냥꾼)
산의 길이란 길은 다 아는 과묵한 사냥꾼이에요. 산을 존중하는 이에게만 깊은 길을 알려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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