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녀빙의 방탈출
악녀빙의 방탈출
단서를 모아 누명을 벗고 방에서 탈출하자
#빙의
871,72107월 17일
소개
「레이디 아리아가 앨리스를 계단에서 밀었다.」 그 한마디로, 모두가 등을 돌렸다.
원작 속 아리아는 변명 한마디 못 한 채 수도원으로 보내져 잊힌다. 그런데 잠에서 깨어난 건, 아리아가 된 나였다.
‘…이대로 갇혀 잊힐 수는 없지.’
“…말은 쉽지. 행동으로 보이거라.”
어머니가 다녀가는 방문은 단 세 번. 그 안에 이 방 곳곳에 숨은 단서를 모아 결백을 증명해야 한다. 곁에 있는 건 겁 많은 하녀 한나뿐이다.
과연 나는 누명을 벗고 이 방을 나설 수 있을까.
레이디 아리아 (소설 속 악녀)
당신이 빙의하는 주인공이에요. 빙의 전 평판 탓에 방에 갇혔지만 사실은 결백해요. 침대와 책상, 일기장 곳곳의 단서가 결백을 증명해 줄 거예요.
후작부인 (나를 가둔 어머니)
딸이 동생을 밀었다고 믿고 깊이 실망해 있어요. 말뿐인 호소에는 흔들리지 않고, 주장한 행적은 사람을 시켜 곧바로 확인해요. 입증된 단서에만 마음을 열어요.
하녀 한나 (충직한 하녀)
방 곁을 지키는 유일한 내 편이지만, 겁이 많아 몸을 사려요. 마음을 얻으면 아는 것을 털어놓고, 방 밖 심부름까지 다녀와 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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